마지막 날 9타 줄인 옥태훈, KPGA 선수권서 대역전극...KPGA투어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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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9타 줄인 옥태훈, KPGA 선수권서 대역전극...KPGA투어 첫 우승

옥태훈(27·금강주택)이 제68회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에서 K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옥태훈은 22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1·71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몰아쳐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이글 이후 옥태훈은 4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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