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오면 무서워요”…주민들에 남은 수해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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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무서워요”…주민들에 남은 수해 트라우마

정뱅이 마을은 지난해 7월 10일 집중 호우로 천변에 있던 제방이 무너지며 순식간에 들이닥친 급류에 온 마을과 27가구가 침수되고 주민 36명이 고립됐다 구조됐다.

마을에서 오이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는 김환수(69) 씨는 “5월이면 끝난다던 제방공사는 아직도 마무리가 안됐다.준설작업도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마을의 물을 바깥으로 빼내는 펌프장의 펌프 용량을 높여달라고 계속 요구했지만 아직도 바뀐 게 없다”고 하소연했다.

복구가 진행 중인 건 그날 참사를 겪었던 마을 주민들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금강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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