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축구선수 황의조(32)가 '내년 북중미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항소심 재판부에 밝혔다.
총 93페이지 분량의 항소이유서에는 황의조가 한국 축구대표팀에 복귀하고, 북중미 월드컵에 나가고 싶다면서 감형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황의조는 현재 국가대표 자격을 잠정 박탈당한 상태다.앞서 대한축구협회는 2023년 11월 "불법촬영 혐의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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