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묶여 있던 개들을 향해 비비탄 총을 난사한 20대 남성 3명의 신상정보가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도 SNS를 통해 “가해자 중 2명은 대한민국 해병대에 복무 중인 현역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책무를 저버리고 오히려 사회 질서와 군 기강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사회적 범법 행위를 자행한바, 그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앞서 견주는 “가해자의 군부대에서 공론화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받는가 하면, 가해자 측으로부터 “무고로 고소하겠다”는 등 협박성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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