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여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오는 8월2일 치러질 전망인 가운데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 간 ‘친명 양강 구도’로 좁혀지고 있다.
권리당원 투표 반영률이 55%인 상황이어서 후보들은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당원 표심에 집중적으로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후보자가 3명 이상일 경우 오는 7월15일 예비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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