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 위험한 전쟁 개시…주권 보호 위한 모든 옵션 보유"
미국이 이란의 주요 핵 시설을 기습 공격한 데 대해 이란 외무장관이 "영원히 지속할 후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대응을 예고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번 공격이 유엔 헌장, 국제법 및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면서 "충격적이며 영원히 지속될 후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유엔 헌장과 자위권 행사에 대한 합법적 대응을 허용하는 관련 규정에 따라 주권, 이익 및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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