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측이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해 학급교체 조치를 결정했지만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심의위원회가 서면 사과 등 조치로 사실상 학급교체를 번복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학폭위 제도 전반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도교육청은 이번 특별 점검에 나서기로 결정, 임태희 교육감도 학폭위 제도 개선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논란이 제기된 교육지원청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학폭위 시스템 자체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