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21일(현지시간) 이란의 핵 시설 3곳 중 지하 요새화한 것으로 알려진 포르도 시설을 타격하는 데 전격 동원한 것으로 지목되는 '벙커버스터'는 '벙커 파괴용 무기'라는 이름 그대로 땅 밑 깊숙한 곳에 만들어진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해 개발된 폭탄이다.
미 CNN방송은 이번 작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미군이 이란 핵 시설 공격에 GBU-57 폭탄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미 관리는 뉴욕타임스(NYT)에 B-2 포격기 6대가 포르도 핵시설에 3만 파운드(약 13.6톤) 짜리 벙커버스터 12발을 투하했으며, 미 해군 잠수함이 나탄즈와 이스파한 핵시설에 토마호크 미사일 30발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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