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와 레즈(일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팀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역전패하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와 첫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한 우라와는 2차전마저 승점을 얻지 못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몬테레이는 우라와를 반드시 꺾는 상황에서 리버 플레이트와 인터 밀란이 조별리그 3차전에서 비기지 않아야만 조 2위로 16강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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