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 국채 보유 16년 만에 최저…무역전쟁 속 '달러 무기화' 경고
이는 미중 무역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성과 함께 미국 국채의 안전자산 지위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4월 기준 약 7,570억 달러로, 전월보다 82억 달러 감소했다.
중국이 보유한 대규모 미국 국채를 전략적으로 매각할 수 있고, 미국은 중국 기업을 뉴욕증시에서 배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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