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지역 중 일부는 임진강, 한탄강, 화강, 북한강, 인북천 등과 같은 남북공유하천과 한강하구로 연결돼 있어,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북측 지뢰가 유실돼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
이에 앞서 우리 군은 북한군이 지난해 DMZ 내 북측 지역 일부에서 다량의 지뢰를 매설하는 활동을 식별한 바 있다.
북한 측이 매설한 지뢰의 형태로는 목함 지뢰나 나뭇잎 지뢰 등 일반인이 지뢰 여부를 식별하기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군의 지뢰탐지기로도 탐지가 어려운 경우도 있어 인명 피해 우려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