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에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3라운드 선두로 도약했다.
플리트우드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천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3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9언더파로 공동 선두였던 플리트우드는 중간 합계 16언더파 194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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