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공무원 보수 수준을 논의하는 공무원보수위원회가 이달 말 본격 가동하면서 재직 5~10년차인 중저연차 공무원의 임금 인상 등 처우가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노조는 그동안 기본급 기준 월 200만원도 채 안 되던 9급 초임 보수 등 저연차 공무원의 임금 인상을 강하게 요구해왔다.
안정섭 공노총 수석부위원장은 "5년차 미만은 임금이 올랐지만, 중저연차에 대한 처우 개선은 많이 없었다는 얘기"라며 "이들은 코로나 때 공직에 들어와 많은 고생을 했는데, 아래만 챙겨준다는 불만이 이중적으로 겹친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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