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25∼27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만수리)에서 '제1회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미래과학 국제워크숍'이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북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청주 오창에 들어설 예정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활용 전략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4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과 공동연구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중국, 일본, 프랑스, 미국 등과 정기적 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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