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해 연평어장의 꽃게 어획량이 급감하자 인천시 옹진군이 정부에 조업 기간 연장을 건의했다.
옹진군은 지난 13일 올해 상반기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 기간(4∼6월)을 7월 15일까지 연장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인천시를 통해 해양수산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연평어장의 꽃게 금어기는 해수부의 '수산자원의 포획금지 기간에 관한 고시'에 따라 7∼8월 두 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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