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달 초까지 하락세를 유지하던 유가가 최근 중동 정세 긴장에 다시 상승 전환하면서 다음 달 이후 산정되는 유류할증료는 오름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7월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올해 5월 16일∼6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1갤런(3.785L)당 188.62센트로 총 33단계 중 4단계에 해당한다.
7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는 지난 2021년 10월(3단계) 3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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