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한·미 통상 협의 시동… 통상교섭본부장, 미국 출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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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한·미 통상 협의 시동… 통상교섭본부장, 미국 출장길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이재명 정부의 첫 한·미 통상 협의를 위해 22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의 방미는 이재명 정부와 트럼프 행정부의 첫 고위급 통상 접촉이며 이번 방미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등을 만난다.

새 정부 출범에 앞서 한·미 통상 당국은 관세 문제 등과 관련해 다음달 8일까지 '줄라이 패키지'(7월 포괄 합의)를 도출하기로 합의하고 협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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