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광고 지원 스트리밍 TV(FAST)가 K-컬처 플랫폼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며 한류의 글로벌 확산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디어 연구소 K엔터테크허브가 발표한 '아시아 주요국 FAST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아시아 FAST 시장에서 콘텐츠 공급국으로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며 K-컬처 플랫폼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한정훈 K엔터테크허브 대표는 "아태 지역 132% 시청 시간 증가의 상당 부분이 K-콘텐츠 소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일본의 고연령층 K-드라마 열풍, 중국의 모바일 K-팝 문화, 동남아의 K-예능 신드롬 등이 모두 FAST를 통해 확산하고 있으며 FAST는 한류 4.0 시대를 열어가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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