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세균과 곰팡이가 활개를 치는 시기로 무좀·식중독 등 감염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마철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나타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인 식중독도 주의해야 한다.
이미숙 경희대병원 감염면역내과 교수는 “식중독균은 10~40도의 환경에서 급속히 증식하기 때문에 음식을 오랜 시간 실온에 방치해서는 안 된다"면서 "특히, 연일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세균 번식 속도가 더욱 빨라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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