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력 약해질라…EU, '대미 보복품목 축소' 회원국 요청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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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력 약해질라…EU, '대미 보복품목 축소' 회원국 요청 거부

유럽연합(EU)이 대미 보복관세 패키지에서 민감한 품목을 빼달라는 회원국의 요청을 일부 거부하기로 했다고 20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이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차 보복조치는 미국 기본관세 10%, 자동차 25%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패키지로, 미국산 항공기, 자동차 부품 등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집행위가 앞서 미국 철강관세 대응 차원에서 1차 보복조치를 발표했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산 버번위스키를 포함한 데 불만을 표출하면서 유럽산 주류에 2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전례가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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