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1일 현재, 정규시즌 144경기의 정확히 절반인 72경기를 치러 42승1무29패로 1위에 자리해 있다.
2위 LG 트윈스, 3위 롯데 자이언츠와 아직은 경기차가 크지 않지만, 전반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상위권 경쟁을 이어가는 것 자체가 가을 냄새를 맡은지 오래된 한화로서는 의미가 있다.
김경문 감독은 "팀이 확 연패에 빠져 밑으로 가지도 않았다.선수들이 요소요소에서 잘 버텨줬다"면서 "기대했던 것보다 잘해주고 있다.두 선수 씩 빠지면서도 72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잘해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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