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할 경우에 대비해 후임으로 3명의 고위 성직자를 지명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문은 하메네이의 '비상 전쟁 계획'에 정통한 이란 관리 2명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하메네이는 이스라엘, 미국 등이 자신을 암살해 '순교'할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자신이 제안한 후임자 3명 중,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기구 '전문가 회의'가 신속하계 후계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지시하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