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에서 연이틀 맹타를 휘두르며 시즌 첫 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적어낸 그는 2라운드가 일몰로 중단된 가운데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결국 오후 7시 49분, 일몰로 인해 59명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채 경기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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