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영 블론세이브·에레디아 홈에서 아웃…KIA-SSG, 무승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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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블론세이브·에레디아 홈에서 아웃…KIA-SSG, 무승부(종합)

동갑내기 왼손 에이스 선발 맞대결에서 양현종(KIA)은 6이닝 4피안타(2홈런) 2실점 역투를 펼쳤고, 김광현(SSG)은 4⅔이닝 6피안타(1홈런) 4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9회말에 SSG는 KIA 마무리 정해영을 공략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산은 이유찬의 중전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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