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한당구연맹회장배 4강전, 허정한 ‘2점대 애버 공방’끝에 조치연에 50:42승, 안지훈, 윤도영 끈질긴 추격 뿌리쳐, 지난해 10월 전국체전 결승 이후 재대결 국내1위 허정한과 14위 안지훈이 8개월만에 결승전서 또 만났다.
허정한(경남)은 21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4강에서 조치연(18위, 안산시체육회)을 50:42(21이닝)로 물리쳤다.
허정한이 4이닝 연속 공타하자 조치연이 18이닝에 39:37로 역전했으나 허정한이 반격하며 19이닝에 동점(41:4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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