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 양강 체제인 우주산업에서 유럽을 다시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항공우주박람회 파리에어쇼에서 "우주는 어떤 의미에서 세계 권력의 척도가 됐다"며 "유럽은 프랑스를 중심으로 다시 우주 강국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LEO 위성통신 시장에서는 스타링크를 띄우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독주하는 가운데 프랑스·영국 합작업체 유텔샛이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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