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 불참을 선언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압구정2구역을 전략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조합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최고 아파트 단지, 세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건립하기 위해 글로벌 건축디자이너, 금융사 협업 등 적극적으로 입찰 참여를 준비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조합 결정을 존중하지만, 현 입찰 지침으로는 월드클래스 설계와 디자인 등 당사가 구현하고자 하는 글로벌 랜드마크 조성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라며 "본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돼 성공적 재건축으로 완성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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