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 친명계로 분류되는 3선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오는 23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로써 지난 8월 2일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잔여 임기 1년을 책임질 당 대표를 선출하는 민주당 경선은 정청래 의원에 이어 박 전 원내대표까지 공식 출마하면서 본격적인 구도로 짜이기 시작했다.
정 의원은 “이재명 대표 1기 수석 최고위원으로서 이재명을 지키고, 법사위원장으로서 윤석열을 파면했다”며, 유능한 민주당을 위해 자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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