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구가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사흘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친 신용구는 공동 2위 옥태훈과 전재한을 2타 차로 앞선 단독 1위를 유지했다.
2라운드에도 공동 2위였던 옥태훈과 전재한이 이날 나란히 3타씩 줄이며 공동 2위(11언더파 202타)에서 선두 추격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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