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불법 촬영 고소 당한"축구선수 천성훈..상대 무고 혐의 맞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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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불법 촬영 고소 당한"축구선수 천성훈..상대 무고 혐의 맞고소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천성훈(24)이 강제추행·강간·불법 촬영 등의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상대방을 무고 등 혐의로 맞고소했다고 밝혔다.

천성훈은 지난 5월 2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모든 진술 및 증거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증거가 매우 명백하며, 수사 결과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며 “진실을 믿어달라”고 팬과 구단, 축구 팬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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