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Nippon Steel)이 18개월에 걸친 협상 끝에 미국 철강(US Steel) 전면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6월 18일 발표된 거래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미국의 국가안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황금주(golden share)'를 부여하는 조건으로 성사됐다.
황금주는 미국 정부가 전략적 사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특별 주식으로, 철강 산업의 핵심 기업인 미국 철강의 경영에 일정 수준의 통제를 유지하려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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