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수달의 배설물과 발자국 등 총 16건의 흔적을 확인한 뒤, 이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탄천과 동막천이 만나는 구간에 땅속 서식처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식처는 수달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조성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수달이 돌아왔다는 건 하천이 건강하다는 증거”라며 “2023년 10월 탄천 수질이 1급수로 측정된 이후 지금까지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