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은 이날 선발 포수로 4년차 이주헌을 내세웠다.
염경엽 감독은 "박동원이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발목도 조금 안 좋은 상태다.내일(6월 22일 두산전)까지는 지명타자로 나간다"며 "다행히 이주헌이 시즌 초반보다 많이 성장했다.지금 (순위 싸움이) 전쟁해야 되는데 이주헌이 수비에서 충분히 해낼 수 있고, 타격도 좋아졌다.이주헌이 성장한 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이날 게임에 앞서 좌완 손주영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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