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현 해병 특검 “尹 전 대통령 대면 조사는 당연…원칙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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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해병 특검 “尹 전 대통령 대면 조사는 당연…원칙대로”

이명현 채상병 특별검사(특검)가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대면 조사는 당연한 것이며 원칙대로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검범에 따르면 이번 순직 해병 특검은 최대 105명(특검 1명·특검보 4명·파견검사 20명·파견공무원 40명·파견수사관 40명)으로 구성할 수 있다.

초기 수사를 맡았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수사 자료를 경찰에 이첩하는 과정에서 상부로부터 이첩 보류 지시를 받았으나 이에 따르지 않았고, 이후 “수사단 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폭로하면서 의혹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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