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WTT 류블랴나 혼복·여복 결승 진출…단식은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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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WTT 류블랴나 혼복·여복 결승 진출…단식은 탈락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뒤이어 신유빈은 사토 히토미-요코이 사쿠라(일본) 조와의 여자복식 준결승에서도 최효주(한국마사회)와 합을 맞춰 3-1(7-11 12-10 11-9 13-11)로 승리했다.

남은 대회 신유빈은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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