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사지원 우려… 독일, 북한 주재 대사관 재개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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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사지원 우려… 독일, 북한 주재 대사관 재개 제안 거절

북한이 독일에 평양 주재 대사관 운영을 5년 만에 재개할 수 있도록 허가했지만 독일이 이를 거절했다는 소식을 NK뉴스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은 북한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우려 때문에 대사관 재개에 소극적이다.

독일 대사관은 2020년 3월 이후 북한의 코로나19 여행 제한 조치로 외교관들이 철수하면서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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