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이 장난이야?"…재판 받다 검사 향해 욕설, 2심도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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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이 장난이야?"…재판 받다 검사 향해 욕설, 2심도 실형

법정에서 소란을 피우고 검사를 향해 욕설을 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11월7일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재판을 받던 중 검사를 향해 항의와 욕설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검사가 징역 5년을 구형하자 A씨는 최후발언에서 "이해가 안 되는게 구형이 5년이라고요? 재판이 무슨 장난도 아니고 지금…"이라며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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