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남부 내륙과 충청권, 전라 서부, 경북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시설물이 무너지고 뱃길이 끊기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에선 전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74.5㎜의 비가 쏟아졌고, 나무가 쓰러지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103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전날 오전 4시 30분쯤엔 중구 운서동 도로가, 같은 날 오전 5시 15분쯤엔 서구 가좌4동 가재울역 앞 도로가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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