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지하철 칸마다 '임산부 배려석'이 마련돼 있지만 여전히 비임산부 착석 등으로 인한 불편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임산부 배려석 관련 불편 민원은 총 6286건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임산부가 좌석에 언제든지 앉을 수 있도록 '임산부 배려석 비워두기'를 권장하고 있으나, 도입 이후 10년이 넘게 흐른 지금도 여전히 불편함을 호소하는 임산부들의 목소리는 줄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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