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학교 장점 살리려면 연계 진학, 교사 호환 필요”
권 교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간 연계 지도가 가능하다는 점이 통합학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했다.
권 교장은 “초등학생들에게는 아침 시간을 독서 활동으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학생들에게는 작가·교사 등 진로 적성을 탐색할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학교에서 만나는 중학교 형·누나들과 초등학교 동생들이 친근하게 교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했다.
교육과정의 통합과 연계, 초등·중등 교사 간 호환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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