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자 총력투쟁 집회…3만명 운집 예고

양대노총 소속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공공기관 운영의 민주화와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며 대규모 총력투쟁에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공공부문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집회에는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한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등 공공부문 산별노조가 대거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