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2주 시한', 이스라엘과의 공모…수용 못 해" 쿠제치 대사는 20일 서울 용산구 주한 이란이슬람공화국 대사관에서 진행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2주의 시한은 전쟁을 조장하는 정권(이스라엘)과의 공모이자 침략에 대한 동조"라고 규정했다.
이스라엘의 로비로 미국의 국익이 위협받고 미국 납세자의 돈이 이스라엘 정권에 사용된다는 것이다.쿠제치 대사는 "네타냐후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제는 미국 군인의 생명까지 이용하려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의 기본 입장은 전 세계가 핵무기 없는 세상이 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는 한반도는 물론 중동 지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중동에서 핵무기를 보유한 유일한 국가는 이스라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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