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성병 숨긴 외국인 모델 女…속은 소방관 따졌더니…'성폭행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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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성병 숨긴 외국인 모델 女…속은 소방관 따졌더니…'성폭행 고소'

외국인 모델과 하룻밤을 보낸 후 성폭행 누명을 쓴 소방관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러자, 여성은 되레 지인들에게 "A씨가 나를 성폭행하고 협박했다"라며 A씨를 강간범이라고 소문을 퍼뜨렸다.

A씨는 여성과 찍은 사진, 영상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등을 삭제한 상태였는데, 두 사람이 잠자리를 가진 지 1년 7개월께 뒤인 2023년 6월, 경찰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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