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벨기에에 덜미가 잡혔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0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2차전에서 벨기에에 세트 점수 1-3(16-25 25-20 29-31 12-25)으로 졌다.
먼저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 강소휘와 육서영의 쌍포를 앞세워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한국은 3세트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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