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타르시, 채소개발연구센터 착공식 개최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8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스마트 농업단지 착공식'을 개최하고, 양국 간 농업기술 협력과 기후변화 대응형 농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 책임자 윤덕훈 산학협력장은 "채소연구개발센터는 몽골의 기후 여건에 대응해 안정적인 채소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지 맞춤형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농업 생산성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향후 몽골 현지 농업환경에 적합한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채소연구개발센터와 시설원예단지의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교육·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몽골 농업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중장기적으로 식량 안보와 농업 자립 기반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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