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인사수석 재판, 임종석·조국 증인신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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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인사수석 재판, 임종석·조국 증인신문 예정

문재인 정부 당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내정 의혹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의 재판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0일 조 전 수석 공판에서 “9월 이후 임종석, 조국 씨에 대해 증인신문 기일을 잡겠다”고 밝혔다.

조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7~2019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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