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도곡동 45억 아파트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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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도곡동 45억 아파트 경매

2014년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을 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상습적으로 국세를 체납해 자택을 압류당하고, 법원에 강제경매개시결정 사건까지 접수된 사실이 알려졌다.

국세청이 조 전 부사장의 자택을 압류한 것과 동시에 법원에 강제경매개시결정 사건도 접수된 상태다.

현재 조 전 부사장 자택의 강제경매 청구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2023년 1월 당시 같은 아파트 다른 세대 경매 물건의 감정가가 47억5000만원인 점을 미뤄볼 때 50억원 미만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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