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오후 울산의 한 재래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너무 어려우니 도와달라'는 한 상인의 호소에 "재래시장을 위해 추가경정(추경)예산으로 소비쿠폰으로 13조원을 쓰게 했으니 앞으로 더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날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후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언양알프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골목경제의 어려움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산시민들은 갑작스럽게 시장을 방문한 이 대통령에게 "캐나다 순방(G7 정상회의)에서 고생했다", "(김혜경) 여사님 모습도 보기 좋았다"고 말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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