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을지로위 "MBK, 홈플러스 정상화 위한 추가 회생계획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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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을지로위 "MBK, 홈플러스 정상화 위한 추가 회생계획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0일 서울회생법원이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신청을 허가한 것을 두고 "MBK는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지속적인 경영을 위해서 추가적인 회생계획과 책임 있는 투자계획을 국민 앞에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홈플러스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회생하고 노동자·입점 상인·전단채 피해자 등의 권리 구제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제 조건이 반드시 충족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인수자와 홈플러스 간의 M&A 계약에는 고용 승계, 임차상인 보호, 납품대금 성실 변제 등 존속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조항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담보채권자나 홈플러스 경영진, MBK뿐 아니라, 회생절차상 채권자로 인정되지 않고 있는 전단채 피해자, 입점 상인, 노동조합 등도 함께 참여하는 이해관계자 협의체가 구성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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