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은 1세트를 4이닝 만에 11:1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번 대회 64강부터 출발한 김가영은 64강에서 이담을 상대로 14이닝 만에 25:14의 승리를 거두며 애버리지 1.786을 기록해 새 시즌에도 여전한 '당구여제'의 위력을 과시했다.
1세트는 15이닝의 끈질긴 접전 끝에 임경진이 11:8로 승리했지만, 최혜미는 2세트를 11:9(10이닝), 3세트를 11:4(7이닝), 4세트를 11:7(9이닝)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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